금강휴게소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지인이랑 만날 일이 있어서

나간김에 바람도 쏘일 겸 

금강휴게소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원래도 유명한 곳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들이 소개가 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금강휴게소 초입입니다.

저희는 부산방향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사진상에 보이진 않지만 휴게소에서 머문 후

굴다리를 통과해 다시 대전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 곳은 경치가 참 좋은편입니다.

 

휴게소 뒤쪽으로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산세도 보기 좋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도리뱅뱅도 유명하다던데, 저는 어묵꼬치우동을 먹었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먹을만하네요.

 

 

 

 

경치 감상을 하면서 지인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해가 졌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날벌레들이 사악하게 달려들었지만

유명한 만큼 사람도 많고, 이런저런 볼거리들이라든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왔다면 그래도 온 기념으로

사진하나 남길만한 포인트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경치가 좋아서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