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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레고 40263 크리스마스 타운 광장 조립 후기

by 빛나는고래 201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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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40263 크리스마스 타운 광장 조립 후기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사실 별로 즐겁진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기분을 내보고 싶은 마음.


이번에는 레고를 선물받았으니

간만에 한 번 조립해봅니다.


오늘 조립해볼 제품은

2017 크리스마스 시즌 소박스 신상품 2종 가운데 하나인

레고 40263 크리스마스 타운 광장(Christmas Town Square)입니다.




박스는 이렇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피규어 3종, 프레첼가게, 트리, 눈사람, 우체통, 우편썰매 등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맞는

아기자기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사진은 뭔가 남녀 피규어의 분위기가 꽁냥꽁냥..





박스를 까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잘한 부품은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설명서는 모르고 뒷면을 찍어버렸네요.


2017 크리스마스 시즌 소박스 신상품 2종 가운데 다른 하나인 

40262 크리스마스 트레인 라이드의 사진입니다.



조립 설명서 앞면입니다.


박스 앞면의 사진과 같습니다.


약간 구겨졌네요.



설명서 펼치면 앞면에

레고의 기본적인 조립방법에 대해

사진으로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저렇게 색깔별로 먼저 구분을 해놓고 조립하는 것이

상당히 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대충 색깔별로 분류를 후딱후딱 해봅니다.


간만의 레고조립입니다.


괜히 설레는..



사람부터 빠르게 조립을 마칩니다.


겨울이라고 옷들을 따뜻하게 챙겨입었군요.


남캐의 머리스타일이 인상적입니다.



눈사람입니다.


간단하지만 눈사람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나름 잘 표현해놨습니다.


눈,코,입은 따로 그려 넣어야 할 듯




우체통과 가로등입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우체통은 잘 안 쓰지만

좋아하는 이에게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일이란

늘 따뜻하고 아련한 느낌을 줍니다.



프레첼 가게입니다.


매대에 놓여져 있는건 

빵인지 아이스크림인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합니다.


가게주인은 어디에?



우편썰매입니다.


루돌프가 끌진 않고 인력으로 운용합니다.


우편물이나 택배 등을 옮기는데 쓰이는 듯 합니다.


손잡이가 달려있어 편하게 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본 제품의 메인이 아닐까 싶은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마치 마을 중앙에 꾸며놓으면 좋을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느낌을 잘 살린 구성입니다.



완성입니다.


단촐하네요.


총 조립시간은 느긋하게

약 40분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완성 후엔 박스 앞면의 사진을 재현해봅니다.


모아놓고 보니 아기자기 합니다.


남자아이의 편지는 누구에게로 보내는 걸까요.


아마도...


프레첼 가게는 일단 직원부터 구해야겠네요.



남은 부품들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따로 밀봉보관합니다.


브릭수도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캐롤 틀어놓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가족, 지인들과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레고 40263 크리스마스 타운 광장 조립 후기였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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